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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금역 역세권에 우수 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가 다음 달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의 2개 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아파트 337세대·오피스텔 74실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83㎡(34·35평형)으로, 오피스텔은 신혼부부 등 소가족에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89㎡로 구성된다.

우선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 시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동편활주로)가 완공(지난 2월 착공, 2025년 7월 준공 예정)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교들이 인근에 위치하며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도심 속 에코 프리미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고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됐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 완료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지근거리에 있고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와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 전 주택형에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뛰어난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설치된다. 특히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돼 주거 편의성을 도모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명품 교육환경과 편리한 교통 및 생활인프라에 더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